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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맹 미국에서 만난 형제의 나라 전사 '아이언맨'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지난 22일(수) 글렌도라에 거주하는 튀르키예 출신 한국전 참전용사 Gevriyi Bekdas에게 평화의 사도메달과 기념품을 증정하였다. 1929년생인 Gevriyi Bekdas는 튀르키예 소수민족인 아시리안 기독교 부족 출신으로서 한국전쟁이 발발한지 3개월이 지난 1950년 10월 튀르키예 육군 제1여단 소속으로 파병되어 군우리 전투, 청천강 전투 등 한국전쟁의 중요 전투에 참가하여 중공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 중공군과의 전투 중 왼쪽 팔과 가슴에 포탄 파편을 맞고 후송되던 중 중공군에 사로잡혀 3년간 포로생활을 하였다. 당시 몸에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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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한국문화 관심 지속 증가, 17개주에서 470여 명 등록 K-POP 댄스, 점토 공예, 태권도반 등 높은 관심, 정원 2배 대기 LA한국교육원(원장 강전훈)이 지난 18일 봄학기 뿌리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학기는 5월 3일까지 15주간 진행되며, 총 32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글 기초, 단소, 태권도 등 16개 프로그램은 대면으로, 한국어 기초부터 고급 과정, 종이접기, 클레이 동화반 등 16개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교육원측은 지난 한 달간의 등록 기간 동안 캘리포니아주를 비롯해 미시간주, 몬태나주, 와이오밍주 등 17개 주에서 470여 명이 프로그램을 등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고, 뿌리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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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NBCLA 뉴스 캡쳐) 이튼 산불과 펠리세이즈 산불이 완전히 진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22일 LA북부 캐스테익 레이크 근처에서 발생한 휴즈 산불이 크게 확산되고 있어 우려되고 있다. 산불이 발생한지 하루만에 만 에이커 이상을 태운 휴즈 산불은 산타애나 강풍의 영향으로 급속도로 번지고 있으며, 인근 벤추라 카운티를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주민 3만여 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고, 인근지역에 위치한 구치소 수감자들도 다른 시설로 이동했다. 휴즈 산불로 인해 오늘(23일) 캐스테익 통합교육구 소속 학교들은 휴교령을 내리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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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식당에서 총격 사건 발생 16세 학생 한 명 사망 한 명 부상 용의학생, 여러 발의 총을 쏘고 자살 [사진 : NBC 캡쳐] 22일 수요일, 내슈빌의 앤티오크 고등학교 식당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16세 학생 한 명이 사망하고, 다른 한 명은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했다. 경찰에 따르면, 총격범은 17세 학생으로 오전 11시(중부시간) 직후 여러 발의 총을 쏘고 자살했다. 경찰은 총격범이 권총을 소지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망한 16세 학생을 조셀린 코리아 에스칼란테로, 자살한 총격범을 솔로몬 헨더슨으로 확인했다. 부상을 입은 17세 학생은 팔에 찰과상을 입었으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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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사제들> 두 번째 이야기 현실적이고 차별화된 설정, 새로운 캐릭터 2025년 1월 24일, 금지된 자들의 의식이 시작된다! 2015년 장재현 감독 연출, 영화사 집이 제작한 영화 <검은 사제들>은 서울 한복판, 의문의 증상에 시달리는 소녀를 구하기 위해 위험한 의식에 나서는 두 구마 사제의 이야기를 현실적이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펼쳐내며 544만 관객을 사로잡았다. 그전까지 한국 영화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오컬트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 <검은 사제들>은 새로운 소재와 장르에 과감히 시도한 강렬한 작품으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리고 10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