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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카운티, 코로나19관련 모든 수치 감소추세, 이르면 다음 주 레드티어 진입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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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LA교차로
  • 21.03.05 13: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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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타격 심한 지역에 백신접근성 높이기 위해 노력 중 


(사진: 왼쪽부터 힐다 솔리스, 바바라 페러, 쟈스민 플로레스)


지난 4LA카운티와 에스닉 미디어 서비스가 공동주최한 언론브리핑에서 힐다 솔리스 LA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장이 현재 LA카운티의 코로나19 상황이 희망적인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카운티 내 주민들이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모임자제 등을 잘 지켜준 덕에 코로나19 확진자수와 사망자수 및 입원환자수가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하고, 현재 카운티 내 약 220만 명이 최소 1회 이상 백신을 접종 받았다고 밝혔다. “카운티가 보유한 백신의 95%이상을 이미 소진한 상태이지만 인종별 접종률을 봤을 때 라틴계와 흑인계가 백인이나 아시아계보다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백신의 공평한 배분을 위해서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라고 말한 솔리스 수퍼바이저는 코로나19 타격이 심하고 백신접종률이 낮은 이스트 LA의 경우 지역 단체인 워먼센터와 함께 협력해서 취약계층 주민에게 코로나19와 관련된 정보 및 리소스 제공, 백신접종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스트 LA 워먼센터에서 프로모토라로 일하고 있는 쟈스민 플로레스도 브리핑에 참여해 프로모토라가 팬데믹으로 타격을 입은 지역사회에 있는 근로자들과 비즈니스 오너들, 노점상들에게 코로나와 관련된 자원과 정보를 어떻게 제공했는지 현장의 소리를 들려줬다. “저희는 쇼핑센터, 주유소, 마켓 등을 돌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코로나와 관련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거나 테스트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을 홍보했습니다. 백신접종과 관련된 정보도 함께 제공했고요.” 플로레스는 현재 지역사회에 코로나19와 백신에 대한 거짓정보가 난무하고 있어 많은 주민들이 보건당국과 의료시스템 등에 불신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말하고, 이런 불신을 없애기 위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프로모토라가 지역사회에서 이런 일을 담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브리핑에는 LA카운티 공공보건국의 바바라 페러 국장도 참석해 현재 카운티의 코로나19 현황을 짚어줬다. 페러 국장은 “223일 기준 일일 환진자 수가 900명대로 낮아졌습니다. 아직 사망자수는 11월보다 높은 수치이긴 하지만, 확진자수와 입원환자수가 꾸준히 줄고 있어 앞으로 사망자수도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라고 말하고, 현재 LA카운티의 전염률이 100만 명 중 7.2명 수준으로 퍼플티어에 머물고 있지만, 감소추세가 지속된다면 이르면 다음 주 중으로 조금 더 완화된 레드티어에 진입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백신접종과 관련해서는 현재 LA카운티 내 약500개 이상의 접종 사이트가 운영 중에 있으며, 코로나19의 타격이 심한 지역을 대상으로 유작격자에 한해 우선 접종을 서두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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