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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쉘의요리이야기-안심 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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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LA교차로
  • 18.02.26 07:26:09
  • 추천 : 0
  • 조회: 79

 [안심 스테이크] 미국에서 제대로  스테이크 즐겨 보자.


동생과 나는 크리스마스를 잔뜩 기대하고 있었다.

그러나 크리스마스에는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 아버지는 모르는  무심한 표정을 지을 뿐이다. 크리스마스가 지나가도 평범한 일상을 받아들이기 쉽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아버지가 일찍 퇴근 하셨는데 그대로 양복을 입고 계셨다. 그러더니 갑자기 제안을 하시는 것이 아닌가?

우리 명동으로 스테끼(?) 먹으러 갈까?”

동생과 나는 눈이 왕방울만 해졌고 좋아서 탄성을 질러댔다. 눈이 펑펑 오는  우리 가족은 택시를 타고 명동으로 스테끼 먹으러 출발했다. 당시에는 서울이라도 스테이크 파는 식당이 많지 않았다. 가격이 워낙 비싸 쉽사리 먹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빌딩 스카이라운지에 자리 잡은 양식당에 도착했다. 검은색 양복에 나비 넥타이까지  웨이터가 자리를 안내한다. 머리에 포마드를 발라 넘긴 웨이터도 그렇게 멋있어 보일 수가 없었다. 창가  자리에 앉으니 눈오는 서울 야경이 꿈같이 펼쳐진다.

 

먼저 스프와 샐러드가 나오고 드디어 커다란 접시에 스테이크 나왔다. 입에 넣으니 고기가 그저 스스르 녹는 듯한 기분이다. 오랜 세월이 흘러드 당시의 맛을 잊을 수가 없다. 그만큼 강력한 기억으로 남아있기 때문이다.  후에도 그렇게 맛있는 스테이크 먹었던 기억이 별로 없다.

미국에서도 제대로  스테이크전문점은 가격이 비싸 쉽게  수가 없다. 얼마전 어느 분이 초대를 해서 일인분에 백불이 넘는 고급 스테이크 전문점에서 식사할 기회가 있었다. 가격만큼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았지만 그래도 어릴적 먹었던 아버님의 스테끼맛을 따라올  없었다.


맛있는 재료

텐더로인(Tender Loin)  6온즈, 양송이 버섯(Mushroom) 4, 레드 어니언(Red Onion) ¼, 체리토마토(Cherry Tomatoes) 4~5, 레드와인(Red Wine) ½, 우스타 소스(Worcester) 2큰술, 케쳡(Ketchup) ½, 생크림(Heavy Cream) 2큰술, (Honey) ½, 버터 약간, 세이지(Sage) 약간, 소금 약간, 후추 약간


만들기

1_달구어진 팬에 버터를 두르고 Sage 향을   레드어니언을 넣고 볶아 준다.

2_어느정도 볶아 졌다 싶으면 분량의 레드와인, 우스타소스, 케쳡을 넣고 다시 한번 볶는다.

3_볶은 재료에 슬라이스한 양송이를 넣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여 스테이크 소스를 완성한다.

4_달구어진 팬에 버터를 두르고 다듬어 놓은 방울 토마토를 넣고 살짝 볶는다.

5_양송이 버섯은 기둥을 떼어 내고 팬에 살짝 구운  속을 크림치즈로 채우고 파슬리를 뿌려둔다.

6_달구어진 그릴 팬에 올리브오일을 바른 Polenta 자국이 나도록 구워 놓는다.


안심 구워 내기

안심은 미리 올리브오일을 바르고 타임(Thyme), 후추, 소금을 뿌려 30분정도 재워 둔다.

1_준비한 팬은 3분정도 중간 불에 달구어 준비한다.

2_재워둔 안심을 달구어진 팬에 영어 V 모양으로 놓는다. 15  같은 방향으로 뒤집어 준다.

3_다시 15  안심의 위치를 바꾸어 구워준다.

4_불을 끄고 20 정도 그대로 놔둔다.

 

접시의 중앙에 구워 놓은 안심을 놓고 준비한 버섯과 방울토마토, 구워 놓은 Polenta 보기 좋게 장식해서 낸다.

베버리  Private Party 캐터링을 하게 되었다. 메인 메뉴는 물론 스테이크였는데  조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고기 질이 맛을 좌우한다. 손님 명단을 보니 한국에서  나간다는 분들이다.  중에는 노래 한곡으로 전세계에 이름을 떨친 가족 분들도 있었다.

다행이도 크게 가격에 구애를 받지 않아 최고 퀄리티를 가진 안심 구입할  있었다. 파티는 수영장에서 하였는데 테이블 세팅부터 신경이 쓰이지 않을  없었다. 손님들도 생각보다 까다롭지 않아서 무사히 파티를 마칠  있었다. 식사를 끝낸 분들 몇몇은 주방 안까지 찾아와서 감사 인사를 하였다.

음식을 만드는 사람은 이럴  가장 보람   같다. 덕분에 하루종일 동분서주하면서 쌓였던 피로도 날라가는  같다.

 

미쉘의 쿠킹클래스 문의 : (562) 896-3090

자료제공: 미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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