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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타] 댈러스 연은총재, "케빈 워시 높게 평가"···차기 연준의장 지지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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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LA교차로
  • 17.10.12 08: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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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캐플런 미국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차기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 후임으로 유력시되고 있는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캐플런 총재는 10일(현지시간) 스탠포드대학 경제정책연구소 Stanford Institute for Economic Policy Research)에서 가진 연설에서 “나는 케빈에 대해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와 나는  어떤 점에서 이견을 보일 수 있다. 그런 다른 점이 좋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연준 의장 후임에 관해) 훌륭한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확신한다. 재닛 옐런으로 포함해 누가 연준 의장이 되더라도 앞으로 연준은 효율적으로 운영될 것이다. 옐런은 그동안 탁월하게 업무를 수행해 왔다”라고 말했다. 

 워시는 내년 2월 임기를 마치는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의 후임으로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인물 중 하나다. 워시는 지난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연준 이사로 재직했다. 워시는 벤 버냉키 당시 연준 의장의 양적완화 정책을 비판하는 ‘매파’적 성향을 보였었다. 변호사 출신인 워시는 모건스탠리에서 근무(1995~2002년)하다 조지 W 부시 전 행정부 시절 경제정책 특별보좌관(2002~2006년)을 지냈다. 워시는 36세에 연준 최연소 이사에 올랐다.

 워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친구이자 세계적인 화장품회사 에스티로더 창업주의 둘째 아들인 로널드 로더의 사위이기도 하다. 워시가 유력한 차기 연준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것 역시 이런 배경이라는 뒷공론도 나오고 있다.

  캐플런 총재는 이날 연설에서 연준의 금리 인상 지지를 시사하는 발언을 했다. 그는 “나는 다음 연준 회의에서 양적완화 축소를 하는 문제에 대해 열린 마음을 유지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는 다음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의 추가 금리 인상을 지지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되고 있다. 

캐플런 총재는 올해 FOMC에서 정책 투표권을 행사하는 지역 연은 총재 중 한 명이다. 그는 올해 3월과 6월 FOMC에서 모두 금리 인상에 찬성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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