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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타] 파리 인근서 군인 향해 차량 돌진, 최소 6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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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LA교차로
  • 17.08.10 11: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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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근교에서 임무 교대 중이던 군인들을 향해 차량이 돌진해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 군인 6명이 다쳤다고 AP통신, AFP 등 외신들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경찰 대변인은 이날 오전 8시15분께 파리 북서부 외곽 르발루아 페레에서 BMW 차량이 제35 보병연대 막사에서 나오는 군인들을 치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 현재 당국이 차량과 운전자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문제의 차량이 분명 군인을 공격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부상자 중 4명은 경상이지만 2명은 심각하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현재 정확한 차량 모델과 운전자의 모습을 확인하기 위해 주변 지역 CCTV를 조사하고 있다. 

익명의 경찰 소식통은 AP통신에 차량이 군인들을 향해 돌진하기 전 매복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목격자들은 차량이 막사 인근 막다른 골목에 숨어서 군인들을 기다렸으며, 차 안에는 1명이 있었다고 경찰에 말했다.  또 다른 경찰 소식통은 사건 당시 군인들이 임무 교대를 위해 막사에서 나오던 참이었다고 밝혔다.   

파트릭 발카니 시장은 이날 이번 사건을 '의도적 범죄 행위'로 비난했다. 그는 현지 TV방송사 BFM TV에 “의심할 여지 없이 끔찍한 공격(odious attack)”이라고 밝혔다. 그는 차량이 좁은 골목길에서 제 35 보병 연대 소속 군인들을 기다렸다고 말했다.

안 이달고 파리 시장은 이날 트위터에 다친 군인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고 용의자가 빨리 체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11월 파리 연쇄 테러가 발생한 뒤 파리와 그 주변에 테러에 대비한 보안이 강화된 가운데, 프랑스에서는 순찰하는 경찰과 군인을 목표로 한 공격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지난 5일에도 파리 명물 에펠탑에서 18세 남성이 ‘신은 위대하다’라고 외치며 경찰을 향해 흉기를 휘둘렀다. 이 남성은 이후 경찰 조사에서 자신은 군인을 공격하려 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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