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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쉘의 요리이야기-새우 닭 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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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LA교차로
  • 17.07.10 15:43:48
  • 추천 : 0
  • 조회: 62

 [새우 닭튀김] 바삭바삭하면서도 고소한 맛에 맥주까지 한잔~


 

미주에 사는 여성들이라면 대부분 가입하고 있는 싸이트가 있다. 그 중에서도 인기가 있는 곳이 <속풀이>라는 곳 인데 미국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풀어 놓는 곳 이다. 얼마 전에는 황당한 일이 있었다. 어떤 분이 부부싸움한 것을 <속풀이>라는 곳에다 올렸다. 그런 글들이야 흔히 올라오지만 이번에는 사진까지 첨부해 올린 것이 달랐다. 첨부한 사진때문에 <속풀이>에 조회수가 늘고 이슈가 되어 버렸다. 부부싸움을 격렬하게 하면서 남편이 집안 살림을 부수었던 모양이다. 부서진 가재 도구며 가구 등등 집안 살림 부순 것을 사진으로 찍었는데 순식간에 댓글이 수백개가 붙었다.  

 

"이런 개**은 얼른 경찰에 신고해서 감옥에 가야합니다."
"무엇 때문에 이런 개**하고 사세요?? 얼른 이혼하고 한국으로 돌아가세요." 

 

수백개의 댓글은 이렇게 입에 담지도 못할 욕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면서 대부분의 의견이 경찰에 신고하라고 부추기는 내용이었다. 결국 원글을 올린 분이 경찰에 신고를 한 모양이다. 그 후로는 사태가 어떻게 흘러갔는지 알 수가 없었다. 신고했다는 글 이후에 후속 글을 올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정이 어쨋든 미국 경찰에 신고 하게 되면 결혼 생활은 끝낼 각오를 하여야 한다.  

 

대학 친구 동생인 영수는 한국 명문대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와 공부를 계속하게 되었다 . 영수 부모님은 보수적인 경상도 사람들인데 엄하게 가정 교육을 받고 자랐다. 그래도 교포 2세인 제인과 결혼하는 것은 막지 못했다. 사랑때문에 결혼하였지만 제인은 보수적인 어머니와는 사뭇 달랐다. 자그마한 의견충돌이라도 나면 사사건건 따지고 들었다. 제인은 고집까지 세어서 결국 영수가 사과를 하여야만 부부싸움이 끝이 나곤 하였다.  

 

어느 날인가는 바락바락 덤비는 제인의 뺨을 때리고 말았다. 영수는 실수를 깨닫고 바로 사과하였지만 소용이 없었다. 제인은 경찰에 신고를 하고 그 자리에서 영수에게 수갑을 채우고는 경찰서로 연행해 가버렸다. 오랜 시간에 걸쳐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였지만 결국 이혼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 후로 영수는 미국으로 여행도 오지 않는다니 정이 떨어질 대로 떨어졌나 보다.  

 

맛있는 재료  

 

새우 Shrimp _ 1, 닭가슴살 Chicken Breast _ 1, 우유 Milk _ 100ml, 밀가루 Foulr _ 1/4, 전분 Starch _ 1/4, 달걀 Egg _ 1, 알몬드 Almond _ 1/4, 케첩 Ketchup _ 필요량, 튀김용 기름 Oil _ 필요량, 소금과 후추 Salt & Black Pepper _ 약간, 스프링 믹스 Spring Mix _ 필요량

 

만들기  

 

1_분량의 닭가슴살을 먹기 좋은 크기로 큼직하게 잘라 손질해 놓는다. 믹싱 볼에 잘라 놓은 닭가슴살을 넣고 우유를 넣은 후 1시간 정도 재워 놓는다.  

 

2_어느정도 재워 졌다 싶으면 해동한 새우를 넣고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해 놓는다.  

 

3_믹싱 볼에 분량의 밀가루를 넣고 전분, 달걀, 아몬드를 넣은 후 잘 섞어 약간 묽게 튀김 옷을 만든다.  

 

4_밑간을 해 놓았던 닭가슴살과 새우를 튀김 옷에 넣은 후 잘 섞어준다.  

 

5_320도로 달구어 놓은 기름에 튀김 옷을 입힌 닭가슴살과 새우를 넣고 바삭하게 튀겨 낸다.  

 

6_접시에 먼저 튀긴 닭가슴살과 새우를 담고 그 옆에 스프링 믹스를 보기 좋게 놓고 완성한다.  

 

새콤한 튀김을 원하면 달구어진 팬에 튀긴 닭고기와 새우를 넣고 케첩 을 넣고 후려낸다 .

여분의 아몬드는 잔잔하게 칼로 다진 후 튀긴 닭고기 위에 토핑으로 쓴다 .

 

이렇게 튀겨낸 <새우 닭가슴살>은 맥주와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한다. 더구나 기름기 없는 닭가슴살이라 아무리 먹어도 별로 느끼하지 않다. <닭고기 튀김>은 이렇게 새우와 같이 튀겨내도 좋고 고구마, 떡 등등 다른 재료와도 잘 어울린다.

 

신나는 금요일 저녁에 맥주는 미리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만들어 놓는다. 식구들이 퇴근하면 차가운 맥주와 바삭한 <새우 닭튀김>으로 저녁을 대신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렇게 조금만 남편을 위해 신경을 써주면 <행복한 저녁>을 즐길 수 있다. 서로 간의 자그마한 배려가 있다면 <부부싸움> 할 일도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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