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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타] 소말리아서 구호식량 둘러싸고 군인 간 충돌…14명 사망·20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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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LA교차로
  • 17.06.12 07: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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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 식량을 둘러싼 군인간 충돌로 소말리아 남서부 바이도아에서 민간인 14명이 사망하고 최소 20명이 다쳤다.

9일 소말리아 경찰은 일부 군인이 난민에게 지원돼야 할 식량을 약탈하려는 것을 다른 군인들이 막다 충돌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부상자 일부는 위독한 상태"라고 알렸다.

소말리아는 극심한 가난으로 나이지리아, 남수단, 예멘 등과 함께 국제연합 (UN)이 선정한 44억 달러 지원국에 속한다.

유엔은 "지난 70년 동안 소말리아에서 세계 최악의 인도주의적 재앙이 지속했다"고 했다.

소말리아는 지난해 우기의 강우량 부족이 가뭄으로 이어져 전국적인 식수· 식량 부족에 허덕이고 있다.

올해 초 모하메드 압둘라 모하메드 대통령은 국가 재난 사태를 선포하고 국제 사회에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

유엔에 따르면, 소말리아 인구 절반 이상인 620 만 명이 현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상태다.

최근에는 소말리아 국민 수십만 명이 국제기구 등의 원조를 받기 위해 바이도아 등 도시로 이주하는 추세다.

국제이주기구(IMO)에 따르면 바이도아로 이주한 소말리아인은 지난달 중순 기준 14만2000여 명에 달한다.

이들 중 대부분은 어린이와 청소년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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